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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적 발표 시즌을 대비한 실적 상향 주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실적발표 시즌을 대비한 실적 상향 주식들 (금호석유화학, 농심, 한화솔루션, 카페24)

실적 발표 시즌을 대비한 실적 상향 주식들 (금호석유화학, 농심, 한화솔루션, 카페 24)

변동성이 이렇게 심한 장세에 오를지 떨어질지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상승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끊어야 합니다.

 

많은 분석가와 이코노미스트 분들은 당분간 9월부터 10월은 정상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11월 4일 미국 대선이 끝나더라도 어느 한쪽이 확실히 이기지 않는 한 공방이 있을 것이고 이 부분이 세계 주식시장을 흔들 것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현재 바이든이 8% 앞서고 있지만 전투력이 약하고 TV토론에 서툴고, 그리고 트럼프 지지자들이 숨어 있을 수 있으니 미국 대선이 막상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나리오로 쉽게 보면 바이든 당선 시 - 친환경 분야(풍력)입니다. 태양광, 전기자동차, 수소) 등이 강해질 것이며, 트럼프 당선 시 -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지금은 사거나 홀딩, 아니면 매도할 것 같은데... 매도의 타이밍은 이미 조금 늦은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산다면 10 월 실적 장세에서 실적이 확실히 증가하는 종목을 넣어야 합니다.

 

전망치 하향 종목

카지노, 여행, 항공, 오프라인 쇼핑, 패션, 정유 등 코로나 피해주가 대부분입니다. 올 2~3월을 다시 복기하면 여름쯤 코로나가 잠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최근 인도는 골문을 향해 나아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확실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뇌피셜이지만 겨울에도 회복이 안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확실한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면 슈팅할 것 같습니다. 낙폭 과대를 사야 한다면 3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기업을 집어넣는 게 그래도 좀 더 안정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3분기 실적도 좋아지고 내년에도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종목을 담아야 합니다. 코로나가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의 피해주보다는 코로나의 수혜주가 다시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망치 상향 종목

최근 하락세에도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는 나름대로 질 버티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팔아 치웠지만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대신 삼성 SDI로 바꿨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목표주가를 2배로 설정한 리포트가 있습니다. 코로나에서 여러 가지 제품의 수요가 늘었다고 합니다. 온라인상의 대세로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입니다. 카페 24에서도 창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실적도 대폭 증가합니다.

 

1. LG전자

MC(휴대 사업부)를 보면 손절 쳐야 하는데 잘 가고 있습니다. 원래 LG전자는 상반기 주가가 강해서 (에어컨, 공기청정기 수요) 하반기가 약보합세로 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가전 수요도 좋아져서 TV, 모니터 디스플레이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삼성전자

화웨이 이슈에서 1년 치 반도체를 이미 2.3분기에 많이 산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반기 스마트폰 수요가 부족했는데 하반기부터 미뤄진 스마트폰 수요가 늘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Q 피크를 치면, 분기에 조금 실적이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역시 디스플레이 사업부 실적도 좋고 가전도 좋습니다. 다음 주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방향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자 메리츠증권보고서에서 특별배당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4Q 특별배당만 받아도 1년 치 배당과 비슷해집니다(근거와 출처는 알기 어렵다).

 

3. SK하이닉스

최근 외국인이 많이 사는 것은 반도체 사이클을 좋게 보는 것이나 화웨이 제재로 삼성보다 SK하이닉스가 더 혜택이 크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부가가치가 낮은 제품은 하이닉스 자회사에서 생산됩니다. DB 하이테크가 슈팅에 나선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4. 가구, 가전

최근 주변을 둘러보니 구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분들 중에 인테리어 공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 가구와 가전을 다시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은 돈으로 조금 여유가 생겨서 가전, 가구 쪽에 돈을 쓰는 사람이 늘었다고 합니다. 전반기에는 에너지 효율 지원금으로 가전제품의 수요가 높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5. 식품

변함없이 수출이 잘 되고 있는 종목입니다. 미국 직원들과 종종 이메일을 주고받지만 아직 대부분은 재택근무라고 합니다. 요즘 HRM 같은 걸 먹어보면 확실히 맛의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코로나가 하나의 변곡점으로서 HRM 시장이 더 커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상 농심 등 원래 내수주, 경기방어주였으나 일시적으로 수출주, 성장주로 변화하였습니다. 급식사업부가 없는 쪽에서 작은 쪽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6. 증권주

2분기가 Peak였는데 8월까지는 주식시장이 안 좋았고 8월 말~9월 현재까지 가장 분위기가 안 좋아졌습니다. 사모펀드 이슈도 좀 수그러드는 것 같아 증권사의 상품 판매는 줄었겠지만 브로커리지나 해외 주식 부분에서 수익이 증가했다고 봅니다. PER가 낮아 배당수익도 5~7% 수준으로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NH투자증권 우 7% 미래에셋 대우 6% 한국 금융투자 우 5% 수준입니다.

 

7. 은행주

최근 글로벌 은행의 불법 수익과 관련해 문제가 있고(도이치 은행을 비롯한 글로벌 은행) 코로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여서 금융주의 약세장이 왔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해진다는 것은 바로 저금리가 더 유지돼야 한다는 것)

 

따라서 은행주는 여전히 약세입니다. 올해는 모르겠지만 2,3년 배당으로 버티면 기준금리가 오르는 시점에 다른 주식은 약한 시장으로 갈 수 있겠지만 은행주는 약한 시장에서도 잘 버티거나 올리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싸도 너무 쌉니다.

 

아직 사지 않은 이유는 언젠가 오르겠지만 돈을 모으고 기회비용이 날아가기 때문에 타이밍을 보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살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실적 발표 시즌을 대비한 실적 상향 주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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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보공유0916 :